진로를 리디자인하는 하이바이브

대학생 가능성 여는 열쇠 갤럽 강점 검사 강의

Nov 20, 2025
 

너의 강점은 뭐야?

 

이 질문에 단 3초 안에 대답할 수 있는 대학생은 얼마나 될까요?

 

대학에서는 매년 수많은 신입생을 맞이하지만, 그중 많은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막막함, 자신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흔들리고 고민합니다.

대학생활에서 외적동기가 되는 학점을 잘 받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나는 왜 이걸 해야 하지?"

"나는 뭘 잘하지?

 

같은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 채 진로 선택을 어려워하다가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거나, 휴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년 내 대학을 그만두는 학생,

5명 중 1명

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2022~2023년 사이 4년제 대학 신입생의 20%가 2학년 진급에 실패했습니다. 학생 1명이 이탈할 때마다 대학은 수천만 원의 등록금 손실을 감수하게 되며 사회는 학위 미취득 청년이라는 잠재적 리스크를 안게 되는데요.

 

한국도 아마 비슷한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은

"중도탈락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학생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

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학생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대학은 지금까지 교육을 제공하는 곳으로 역할을 해왔는데요.

 

이제는 그 역할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갤럽 강점 검사(CliftonStrengths)

미국 대학이 선택한 이유

 

많은 미국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입학하자마자 갤럽 강점 검사를 받습니다.

이 검사는 단순한 성격 유형 테스트가 아닙니다.

 

학생이 스스로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할 때 몰입하고 성장하는가?”를

 

인식할 수 있게 돕는 구체적인 가이드입니다.

 

2023년 한 해에만 5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이 평가에 참여했습니다.

누적 참여자는 6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실제로 달라졌습니다.

📊 강점 기반 개입의 효과

(Gallup 메타분석 기반)

 
  • 2학년 진학률 향상
  • 중도 탈락률 4.73% 포인트 감소
  • 이 수치는 약 25%의 이탈 가능성 감소를 의미
  • 학생의 몰입도, 학교에 대한 애착도 증가
 

이건 단지 ‘좋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대학 경영과 학생 성공을 동시에 해결하는 전략입니다.

 

🏫대학 1학년,

정체성과 가능성을 디자인하는

'골든타임'

 

1학년은 단지 첫 학기가 아니라,

정체성과 진로 방향, 인간관계와 학습 습관이 동시에 형성되는 중요하고 결정적 시기입니다.

 

이때 갤럽 강점 기반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안다면 학생은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겪습니다.

 
  •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이해
  • 나는 무엇을 몰입할 수 있는가에 대한 통찰
  • 나는 어떤 방식으로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가에 대한 비전 형성
 

이러한 자기 이해는 학업의 몰입을 촉진하고 진로 불안을 완화하며,

결국 학사 유지율을 높이는 근본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현재 저는 대구 K대 학교에 2년째 갤럽 강점 검사 기반의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막막함을 느낄 때, 갤럽 강점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고, 그 결과 자신에게 맞는 직무와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강점에 대한 인식은 단순한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 차원을 넘어서,

학생 스스로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주도적으로 답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에서 신입생 유치보다 더 중요한, 진정한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학생을 끝까지 성장시키고 원하는 목표 달성을 시킬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점 검사 후 강의는

그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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